[골프장&] 새해 회원권 시장, 상승세로 출발... 대부분 종목 매물 부족
[골프장&] 새해 회원권 시장, 상승세로 출발... 대부분 종목 매물 부족
  • 박종민 기자
  • 승인 2020.01.06 18:00
  • 수정 2020-01-06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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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 /한국스포츠경제 DB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 /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2020년 골프 회원권 시장은 매년 반복되던 연초 상승세로 출발했다. 상승한 시세로 매도 관망세가 짙어져 실거래량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 남부권 종목도 매수 문의가 증가하며 상승 종목이 늘어났다. 전체적으로 매수 문의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누적된 매수 주문으로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

중부권의 용인권, 여주권 대부분 종목이 매물 부족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88은 매도 문의가 다소 증가했으나 호가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1.29% 상승했다. 기흥은 매물 실종으로 1.94% 올랐다. 남서울과 뉴서울도 매수 주문이 누적되며 2.00%, 2.50% 각각 올랐다. 신원은 법인 매수 주문이 추가되며 4.82% 치솟았다. 블루원용인도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가 벌어지며 1.69% 점프했다. 강북권의 뉴코리아는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거래 없이 2.56% 상승했다. 서울, 한양은 매도와 매수 관망세를 보이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여주권 종목도 매수 주문이 이어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강은 2.17%, 여주는 2.78% 각각 올랐다. 매수 주문이 누적된 자유는 3.45%, 솔모로는 5.26% 각각 뛰어 올랐다. 충청권에서는 도고가 매도 호가가 올라가며 큰 폭인 10.53%나 치솟았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부족한 매물로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남부권

남부권은 저가대 회원권의 매수 주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강한 매수세 유입으로 통도가 1.61% 상승했다. 용원은 남녀 회원권 모두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뤄지면서 1.56% 올랐다. 가야는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점 매물이 등장하면서 0.40% 점프했다. 경주 신라는 매물이 자취를 감추며 0.54% 상승했다. 매물 실종 종목이 증가하며 매수 주문만 누적되면서 대구가 2.11%, 선산이 3.75%, 오펠이 2.27% 각각 상승했다. 파미힐스주주는 매물 부족과 함께 매도와 매수 호가가 벌어지면서 3.52% 뛰어 올랐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전체적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