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윤지, 남달랐던 오빠 고백
이윤지 “3살 많은 동생”
배우 이윤지가 친오빠에 대해 고백했다./ SBS '동상이몽'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이윤지가 친오빠에 대해 고백했다.

과거 오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이윤지가 가족들과 함께한 친정아버지 생신잔치를 담은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지는 오빠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빠가 남들과 많이 다르다. 어릴 때부터 느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윤지는 "제가 누나다 생각하고 지냈던 것 같다. '나는 세 살 많은 동생이 있다' 그랬다"며 "제가 가진 특별함이 있다면 오빠에게서 왔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윤지의 어머니는 "오빠 덕분에 (이윤지가) 이렇게 더 훌륭한 인격이 됐어"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윤지는 "지금 라니와 제일 눈높이로 놀아주는 사람이 삼촌이다"며 둘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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