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호선 지연에 공분한 시민들 "전철은 왜 맨날 고장이 날까요?"
2호선. / 연합뉴스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7일 수도권 지하철 2호선이 또 지연 운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2호선 지하철을 사용하는 시민들은 "비 오는 날 이게 뭐냐", "도대체 얼마나 더 일찍 나와야 하는 거야?", "지하철 좀 전부 바꿨으면", "진짜 오늘 대박이다", "고장 난 대중교통 볼 수 있는 사이트 있었으면", "지하철은 왜 맨날 고장이 날까요"라고 말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3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호선 운행은 하루 540회 운행에서 522회로 줄었다. 2호선은 2018년 1∼8호선 이용자 26억4천244만 명의 30.52%인 8억656만 명이 이용해 가장 붐비는 노선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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