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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신라젠(215600)이 펙사벡에 대해 신장암과 대장암 적응증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7일 오전 12시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신라젠은 전일대비 23.26%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신라젠이 신장암 관련 임상 시험에서 대상 환자 범위를 넓히는 내용의 추가 임상을 승인받았다고 이날 보도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며 신라젠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장암 관련 임상을 추가로 승인받았다고 전했다. 신장암 관련 임상은 펙사벡과 REGN2810(성분명 세미플리맙)을 병용하는 임상1b상이다.

회사 측은 "면역관문억제제에 효과가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펙사벡과 REGN2810의 병용 투여 효과를 살펴보기 위한 추가 임상"이라고 설명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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