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해숙(왼쪽)과 신민아.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김해숙_신민아 #휴가_캐스팅

배우 김해숙과 신민아가 영화 '휴가'로 호흡. '휴가'는 하늘에서 3일의 휴가를 받아 내려온 엄마가 딸의 곁에서 지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9일 첫 촬영에 돌입. 김해숙은 '휴가'에서 딸을 만나기 위해 부푼 마음으로 이승에 내려온 엄마 박복자를, 신민아는 엄마가 살던 시골집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방진주를 연기. 김해숙은 "시나리오를 읽고 가슴이 뭉클했다. 좋은 분들과 함께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혀.

트와이스 지효.

#트와이스_지효 #웅앵웅_발언_사과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가 '웅앵웅' 발언에 대해 사과. 지효는 7일 공식 팬클럽에 "지난 해 3월쯤 말도 안 되는 루머에 내 이름이 오르게 됐고 그 때부터 사람들을 마주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 공항에서 눈물을 보였던 이유도 사람들이 나를 찍고 나를 보고 소리치고 이런 것들에 큰 두려움과 공포를 느꼈기 때문"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이 글에서 지효는 "지난 해 8월 내 사생활이 알려지고 난 뒤 사실이 아닌 얘기들도 나오고 그 일로 내 불안감이나 우울감, 두려움 등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이 너무 커져 버렸다"며 "나를 동정해 달라 하소연한는 것도 아니고 알아 달라는 것도 아니고 내가 어제 왜 누군가에게 부정적인 표현까지 하게 됐는지 말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해명. 앞서 지효는 온라인에서 방송을 진행하다 왜 '2019 마마' 무대 중간에 보이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자꾸 '관종'(관심종자) 같은 분들이 웅앵웅 하시기에 말씀드리는데 그냥 몸이 아팠다. 저격거리 하나 있어서 재밌으셨을 텐데 죄송하다"고 반응.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웅앵웅'이 남성을 비하하는 표현이 아니냐며 지효를 비난.

#장성규 #라디오_DJ_100일

'뀨디' 장성규가 라디오 DJ가 된 지 100일을 맞아. 매일 오전 7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DJ로 활약하고 있는 장성규는 7일 라디오 DJ를 맡은 지 100일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아. 팬들은 장성규에게 정성 가득한 도시락과 간식을 보내며 함께 고생한 매니저와 라디오 제작진들에게 '100일동안 고생했상'을 전달. 장성규는 지난 해 12월 29일 방송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받기도.

사진=OSEN, JTBC 콘텐트허브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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