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7일 '검은사막 모바일'에 '영광의 길' 시즌 4를 업데이트했다. /사진=펄어비스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영광의 길' 시즌 4를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영광의 길'은 가문을 활용한 디펜스형 콘텐츠다. 이용자는 가문 내 보유한 캐릭터를 활용해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막아내야 한다. 특히 가문 기술을 사용하는 타이밍, 캐릭터 배치에 따라 승부가 다르게 나올 수 있어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영광의 길' 새로운 시즌이 시작돼 신규 '휘장'과 '영광의 증표'도 획득할 수 있다. 휘장은 가문 내 공용으로 사용되고 영광의 길에서만 얻을 수 있는 영광의 증표로 강화 가능하다. 시즌 4에서는 전용 추가 입장권이 적용되며 신화, 심연, 태고 등급의 휘장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월 4주 차까지 '도전하라! 시즌 4 영광의 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영광의 길 완료 의뢰를 받고 수행하면 휘장 강화 재료인 영광의 증표 및 신화 등급 휘장을 수령할 수 있다. 

'아이린의 영광의 길 특별 지원!'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한다. 주어지는 의뢰를 마치면 영광의 길 추가 입장권, 광휘의 성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순백의 턱시도와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신규 의상 '한겨울의 눈꽃'이 추가됐다. 참새를 닮은 신규 반려동물 '한겨울의 눈꽃송이', '한겨울의 눈꽃둥이'도 업데이트됐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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