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청, 결혼 3일 만에 이혼
김청 “아버지 없다는 것 알고 눈빛 달라지더라”
배우 김청의 이혼 사유가 재조명됐다./ MBC '사람이 좋다'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김청이 결혼 3일 만에 이혼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과거 김청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이혼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1998년 김청은 12살 연상의 사업가 배준성과 결혼했지만 신혼여행에 갔다 온 3일 만에 바로 이혼했다.

김청은 "그 남자의 어머니가 저에게 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눈빛일 달라지더라. 홧김에 그 남자에게 못되게 굴었고, 결국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박에 빠진 남편에게 실망하고 결혼을 취소한 뒤 절에 들어가 1년 간 생활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청은 올해 나이 59세로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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