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프로모션 및 구매 비용 절감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3040에게 인기
1월에도 동일 수준 혜택 제공예정
폭스바겐 아테온 / 사진=폭스바겐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폭스바겐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이 지난 12월 한달 간 총 2908대가 판매됐다.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세단으로 등극했다.

아테온은 본격 인도가 재개된 5월, 6월 수입 디젤 모델 중 베스트셀링 1,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 12월 전체 수입차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아테온의 2019년 5월부터 12월까지의 누적 판매대수는 5546대로, 월 평균 700대 수준의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아테온의 월별 베스트셀링 1위 등극은 브랜드 내 세단으로는 2016년 8월 파사트 이후 처음이다. 이러한 성과는 동급 경쟁 모델 대비 특별 프로모션과 브랜드 특유의 실용성이 소비자들 구매선택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3040대 남성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분 사장은 "폭스바겐 아테온은 세단과 구페의 우아함 그리고 최신 트렌드인 스포츠백스타일을 결합시킨 폭스바겐 디자인의 정수이자 세단의 새로운 정의다"며 "올 한 해에도 탈수록 만조감이 더해지는 브랜드 대표 세단 아테온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1월 한달 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아테온을 구입하는 경우 22%, 현금 구입 시 21%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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