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배우 소주연이 '낭만닥터 김사부2' 첫방 소감을 전했다.

소주연은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사부(배우 한석규)의 매력에 이끌려 돌담병원으로 파견근무를 자처한 윤아름 역을 맡았다.

이에 소주연은 소속사 엘삭을 통해 "첫 방송 이후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좋은 작품에서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돌담병원 입성으로 한층 더 성장할 윤아름 캐릭터와 '낭만닥터 김사부2'의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방송 소감을 전했다.

6일 첫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 1회에서는 김사부를 필두로 차은재(이성경), 서우진(안효섭), 윤아름(소주연)의 세 주인공이 돌담병원에 모이는 운명적인 만남이 담겼다.

이후 7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 2회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인물들과 함께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돌담병원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함없이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구 돌담병원 식구들과 새롭게 합류한 주인공들이 진정한 의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앞으로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주연이 분하는 윤아름은 돌담병원 신규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2회만에 돌담병원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해맑고 솔직한 청춘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있는 소주연은 특유의 밝은 보조개 미소와 사랑스러움으로 방송 이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3년만에 다시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2’는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앞세워 방송 첫 주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합격점을 받았다. 본격적인 에피소드가 시작 될 다음주 방송에서는 또 어떤 모습이 선보여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방송 화면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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