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4원 오른 1170.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9원 오른 1170.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1179.3원까지 올랐던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였다.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국 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크게 약화된 모습이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0.62원이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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