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SuperM(슈퍼엠,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다.

지난 해 10월 4일 발매된 SuperM의 첫 미니앨범 'SuperM'은 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83위를 차지했다. 또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2번째 1위를 기록했다.

SuperM은 이 앨범을 발매한 첫 주 빌보드 200에서 1위를 달성한 이후 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번 차트 재진입으로 총 10번째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SuperM은 오는 30일 미국 샌디에이고를 시작으로 LA, 산호세,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에서 '슈퍼엠 위 아 더 퓨처 라이브'를 펼친다. 다음 달 멕시코시티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남미와 유럽에서도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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