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티웨이항공은 소방청으로부터 소방가족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5월 소방청과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가족의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안전 교육 실시 등 협력을 지속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 소방관들을 위한 문화 클래스 개최, 공동 봉사활동 진행 등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8년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협약을 통해 전현직 소방공무원을 위한 항공운임 할인을 상시 제공하며, 소방관 힐링여행 지원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소방관들의 다양한 모습을 개인 SNS에 공유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땡큐 소방관’ 캠페인을 실시했다. 약 1만 건의 게시물 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참여와 관심이 쏟아졌으며, 소방관들에게 사이판 여행도 선물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소방의 날을 맞이해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국제선 항공권을 증정하며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앞장서서 펼쳐나갈 것”이라며 “안전을 책임진다는 같은 목표를 가진 소방청과 항공사와의 교류를 지속하고,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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