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승5패 2회차, 농구팬 60% ‘마이애미, 연패 빠진 브루클린 상대로 승리 거둘 것’
농구토토 승5패 2회차, 농구팬 60% ‘마이애미, 연패 빠진 브루클린 상대로 승리 거둘 것’
  • 이정인 기자
  • 승인 2020.01.09 17:14
  • 수정 2020-01-09 17:14
  • 댓글 0

마이애미. /AP 연합뉴스
마이애미. /AP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10일과 11일 사이에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9경기와 국내남자프로농구(KB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브루클린-마이애미(4경기)전에서 원정팀 마이애미가 60.39%의 승리 예상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23.88%로 나타났고, 홈팀 브루클린의 승리 예상은 15.73%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 동부콘퍼런스 상위권에 올라있는 마이애미가 중위권 브루클린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마이이매는 26승 10패로 동부컨퍼런스 3위에 올라 있고, 브루클린은 16승 20패로 동부 컨퍼런스 8위를 기록 중이다. 

마이애미는 지난 6일 포틀랜드와 맞대결에서 122-111로 승리했다. 릴라드와 맥컬럼 등이 소속되어 있는 강팀 포틀랜드를 꺾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기였다. 마이애미 드라기치는 이날 3점슛 10개를 시도해 7개를 성공하는 등 29점 13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아데바요 역시 20득점 및 8리바운드를 작성하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마이애미가 이번 시즌 순항하고 있는 것에 반해 브루클린은 암울한 시기를 겪고 있다. 부상 중인 카이리 어빙을 대신해 스펜서 딘위디가 에이스 구실을 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펼쳐진 뉴욕 닉스전 기록은 참담했다. 총 78개의 야투를 시도해 단 21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이날 기록한 26.9%의 야투 성공률은 2012년 1월 이후 팀이 기록한 가장 낮은 기록이다. 또한 뉴욕 닉스전 이후 연패를 거듭해 7일 오클라호마전까지 7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 

마이애미가 이번 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에서 109-106로 승리를 차지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흐름도 더 좋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다면 마이애미가 브루클린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안방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맞이하는 LA 클리퍼스의 승리 예상은 77.92%로 집계돼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팀의 5점 차 이내 접전승부 예상과 골든스테이트의 승리 예상은 각각 11.11%와 10.97%를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등이 소속되어 있는 LA 클리퍼스는 서부 콘퍼런스 상위권인 4위(26승 12패)에 올라 있다. LA 클리퍼스는 주전과 비주전의 전력 차이가 크지 않은 팀이다. 특히 적재적소에 교체선수로 나서는 루 윌리엄스, 몬트레즐 헤럴 등의 활약으로 이번 시즌 꾸준히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반대로 현재 9승 29패로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15위)에 위치한 골든스테이트는 5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스테판 커리와 톰슨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번 시즌 치른 양팀의 한 차례 맞대결에서도 LA 클리퍼스가 141-122로 승리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 LA 클리퍼스가 2019-2020시즌 20차례의 홈경기에서 16승 4패라는 성적을 거두는 등 안방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이끄는 동부 콘퍼런스 1위 밀워키(73.85%) 역시 원정경기에도 불구하고 70%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았고, 워싱턴 위저즈(57.71%), 인디애나(57.35%), LA레이커스(56.91%)는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해 근소하게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KBL에서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양 KGC가 68.44%로 국내프로농구 경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양팀의 5점 이내 접전승부 예상은 22.05%를 차지했고, 원정팀 창원 LG의 승리 예상은 9.51%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 

최근 안양 KGC는 1월에 주춤한 서울 SK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최근 10경기에서도 7승 3패를 거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리그 공동 9위에 머물러 있는 창원 LG는 지난해 12월에만 두 번의 3연패를 겪는 등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창원 LG는 5일 전자랜드와 5점 이내의 접전승부를 펼쳤지만 결국 79-80으로 패했다. 

이번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안양 KGC가 2승 1패를 기록했고, 이번 경기에서 안방의 이점을 지니고 있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크다. 

고양오리온-부산KT(41.84%)전, 인천전자랜드-원주DB프로미(40.41%)전, 서울SK-전주KCC(40.16%)은 모두 양팀의 5점 이내 접전승부가 가장 높게 나타나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됐다.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농구토토 승5패 2회차 게임은 10일 오후 6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발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