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번리전 71m 원더골, EPL 이달의 골로 선정
손흥민의 번리전 71m 원더골, EPL 이달의 골로 선정
  • 박종민 기자
  • 승인 2020.01.11 10:24
  • 수정 2020-01-11 10:24
  • 댓글 0

손흥민. /토트넘 페이스북
손흥민. /토트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의 '번리전 원더골'이 잉글리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골로 뽑혔다.

EPL 사무국은 10일(한국 시각) 홈페이지에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8일) 번리를 상대로 터트린 믿을 수 없는 단독 드리블 골이 2019년 12월의 골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공을 몰고 71.4m를 11초 만에 질주해 자신도 '믿기 힘들다'고 표현한 골을 넣었다"고 부연했다.

손흥민은 당시 자기 진영 페널티지역 인근에서 공을 잡은 후 상대 페널티박스까지 혼자 질주하면서 번리 선수 6명을 차례로 제치고 결국 득점을 해냈다.

EPL 이달의 골은 팬 투표와 전문가의 선택을 토대로 결정된다. 손흥민은 지난 2018년 11월에 이어 2번째로 이 상을 수상한다. 상이 생긴 지난 2016-2017시즌 이후 지금까지 2차례 이 상을 받은 선수는 페드로, 앤드로스 타운센드, 에덴 아자르에 이어 손흥민이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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