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펭수와 만난다.

12일 방송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2회는 ‘세상의 모든 슈퍼맨을 위하여’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슈퍼스타 펭귄 펭수와 특급 만남을 가진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놀라고 있다. 윌리엄을 놀라게 한 주인공은 바로 펭수. 펭수의 열혈한 팬인 윌리엄과 펭수의 특급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울고 있는 벤틀리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윌리엄은 매일 집에서 펭수 영상을 보는 것은 물론 펭수의 '엣헴송'까지 완벽하게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펭수를 좋아한다고. 이에 이날 샘 아빠가 펭수와의 특별 만남을 기획한 것이다.

이에 펭수와 윌리엄은 눈밭에서 함께 뒹굴며 케미를 보여주지만 벤틀리는 거대한 펭수에 놀라 눈물을 흘린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최지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