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카피추의 탄생 비화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86회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적응에 도전한 카피추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치와 차진 입담을 자랑하는 카피추의 하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피추는 유튜브 계정 개설과 동시에 구독자 수 10만을 돌파할 만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그런 카피추가 지금의 자신이 되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먼저 카피추는 "유병재가 업로드한 합동 영상을 시작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자신의 진가를 알아보고 발굴해준 유병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카피추는 "내 인생에 유병재가 없었다면, 지금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폭탄 고백했다. 이처럼 카피추가 유병재 덕에 빛을 발할 수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은 두 사람이 원래부터 끈끈한 사이였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유병재와 카피추는 안면을 트고 연락을 주고받은 지 얼마 안 됐다고 밝혔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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