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사고. / 픽사베이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 쉼터 부근을 등반하던 55살 남성 이 모 씨가 숨졌다.

지난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께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에서 등산하던 이 씨는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소방당국은 "등산을 하던 이 씨가 호흡곤란을 호소한다"라는 신고를 받고 소방헬기로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폐소생술로 응급조치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 씨는 결국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성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