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아현역 화재, 13일 오전 10시 41분께 진화
아현역 화재. / 픽사베이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43분께 수도권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인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A 씨(88세)가 사망했다. 또 연기를 흡입한 1명과 불길을 피하다가 넘어진 1명 등 부상자도 2명이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전 10시 41분께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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