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3원 내린 11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8원 하락한 1158.5원으로 출발했다. 점심 무렵 위안화 강세에 1153.1원까지 떨어졌던 환율은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분을 일부 내줬다.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에 서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중국 언론은 이번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이 지식재산권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4.50원이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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