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매 달 싱글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 그룹 015B가 가수 별과 만났다.

015B와 별이 함께한 신곡 '스물둘'이 15일 공개된다.

'스물둘'은 아름다웠던 청춘의 사랑과 이별 후 그리움을 담은 정통 발라드 곡이다. '스물둘'이라는 제목은 풋풋한 청춘의 나이라는 생각에서 정해졌다는 설명이다.

015B는 이번 곡을 준비하며 "최근 발표한 싱글들은 여러 시대의 팝 사운드들을 재현해왔는데 이번 곡은 1980년대 말, 특히 1988년에 발표된 한국 가요들에 많은 영향을 받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그 당시에 사용한 악기의 사운드와 곡의 구조, 그리고 표현 방법 등 최대한 그 시절의 것들을 재현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더공일오비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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