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윈도우 7 서비스 지원 종료, 새로운 보안 위협과 바이러스 등에 취약
윈도우 7. / 픽사베이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14일 마이크로소프트가 PC 운영체제 윈도우 7 서비스 지원을 종료한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 서비스 지원 종료는 지난 2009년 10월 22일 출시 이후 약 10년 만이다.

PC 사용자는 기존대로 윈도 7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업데이트를 지원해주지 않기 때문에 새로 등장하는 보안 위협과 바이러스 등에 취약해진다. 또한 구형 OS로 인한 보안 문제는 개별 PC의 피해로 그치지 않고 인터넷망 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약 1년 전부터 윈도 7에 대한 보안 지원 종료를 예고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윈도 10 사용을 지속해서 유도해왔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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