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김성은이 따뜻한 기부로 새해를 열었다.

김성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훈한 기부 프로젝트 소식을 알렸다.

김성은은 국내에서는 어린이 치약으로 유명한 스위스 브랜드 벨레다의 베이비 라인 4종 세트 공동구매를 진행, 이 수익금으로 홀트 아동 복지회에 벨레다 베이비 제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김성은은 "셋째를 임신한 아기 엄마로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돼 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벨레다는 100여 년 간 순수 자연 성분을 연구해온 스위스 내추럴 뷰티 브랜드다. 유럽 최고 오가닉 인증기관인 네이처(NATURE)의 인정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 론칭 전부터 국민 어린이치약으로 입소문을 탔으며 국내 론칭 이후 바디와 스킨케어 제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1월 현재 셋째를 임신한 상태다.

사진=벨레다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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