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컴백 타이틀 곡이 공개됐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의 신곡 제목은 첫 미니앨범의 제목과 같은 '올 포 유'다.

이 날 공개된 포스터 속 젝스키스는 그룹과 팬을 상징하는 노란색 꽃들이 활짝 피어있는 공간에 앉아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봄날처럼 화사하고 따스한 분위기가 젝스키스의 음악적 변화를 짐작하게 한다.

오는 28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인 '올 포 유'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다.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부드러운 선율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젝스키스는 '올 포 유'를 통해 4인조로 재편된 후 첫 활동에 나선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인 만큼 젝스키스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의기투합해 녹음 작업에 공을 들였다는 게 소속사의 전언이다.

젝스키스는 새 앨범 발매에 이어 약 1년 5개월 만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젝스키스의 콘서트는 오은 3월 6일부터 3일 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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