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진행한 떡국 나눔행사 모습. /사진=무학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20년 경자년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떡국 나눔행사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진행한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14일 경남 진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함께 '2020 좋은데이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신년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좋은데이나눔재단 최재호 이사장, 한동진 본부장과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 20여 명이 참석해 독거노인과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떡국과 음료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3일 울산을 시작으로 16일에는 부산, 21일 창원, 23일 김해까지 총 다섯 차례 진행된다. 재단의 떡국 나눔행사는 2014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7년 째다.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온정을 담은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며 새해를 맞이하게 돼 더욱 마음이 따뜻하다"며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역사회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학의 사회공헌재단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과 김장김치 나눔, 주거시설 개선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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