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백다연 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NH농협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NH농협은행이 테니스 꿈나무 백다연(중앙여고)의 세계무대 도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세계랭킹 31위로 국내 여자 주니어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백다연은 올해 첫 그랜드 슬램대회인 호주 오픈 주니어대회부터 농협은행의 로고를 달고 뛴게 된다. 

백다연은 “농협은행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호주오픈주니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백다연 선수가 국제무대에 도전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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