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김태희_인스타그램_개설 #이하늬

배우 김태희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 김태희는 15일 인스탁그램 계정을 만든 뒤 이하늬가 tvN 새 드라마 '하이바이마마' 촬영장으로 보내준 간식차를 인증. 김태희와 이하늬는 서울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배우가 된 후에도 여전한 친분을 자랑. 김태희는 이하늬가 보내준 간식차 사진을 올리며 "세트 촬영 첫 날. 너무나 맛있는 간식차로 응원해 준 (이)하늬 덕분에 추위와 졸음을 이기고 다시 힘내서 촬영했다. 정말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 감사를 표해.

빈첸.

#빈첸_사과 #종현_설리_언급

가수 빈첸이 양다리와 데이트 폭행 루머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고(故) 종현과 설리를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빈첸이 연애를 하다 양다리를 걸쳤으며 연인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빈첸은 이 같은 내용이 확산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런 적 없다. 오해다. 당사자들과 미리 풀었다"는 글을 올리며 해명. 이후 빈첸은 다시 글을 올려 "'우울충'(우울과 벌레를 뜻하는 충(蟲)을 합친 말.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이들을 비하하는 단어) 맞다. 14세 때부터 정신머리가 이런 걸 어쩌라고. 설리 종현. 죽으면 기만하는 XX들이. 내가 죽고선 놀려 달라"고 밝혀. 이 글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세상을 떠난 고인의 이름을 함부로 언급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와. 16일 빈첸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공식입장을 내고 사과. 로맨틱팩토리 관계자는 "어떤 여성분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연애에 관한 문제들을 지적한 것들이 빈첸을 말한 것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직접 이 여성에게 확인을 한 결과 빈첸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면서도 "해서는 안 될 말들로 고인을 언급한 것은 변명의 여지 없이 빈첸의 잘못이다. 빈첸 역시 이 부분에 있어 너무나 후회하고 있으며 죄송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여.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키즈 #일본_정식_데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에서 데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3월 18일 일본에서 데뷔 앨범 'SKZ2020'을 발매한다고 밝혀.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 정식 데뷔를 발표한 뒤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후지테레비, 니혼테레비 등 현지 유력 매체가 이 소식을 다뤄. 이번 데뷔 앨범은 일본의 최대 음반사인 소니뮤직을 통해 공개. 한국은 물론 세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

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 로맨틱팩토리,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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