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악뮤의 전국투어 일정이 추가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12시 공식 SNS 채널에 '악뮤 콘서트 [항해] 투어' 포스터를 새롭게 게재했다.

울산과 천안의 변화가 눈에 띈다. 울산 공연은 예정됐던 다음 달 29일에 이어 오는 3월 1일 일정이 추가됐다. 천안 공연 역시 오는 3월 7일 단일 공연에서 이틀로 늘어났다.

이로써 악뮤는 모두 16개 도시 28회 공연으로 더욱 많은 팬들과 만나게 됐다. 앞서 25회 공연을 계획했던 AKMU는 이미 추가 진행된 진주 공연(1월 12일)을 포함해 계속 무대를 늘려가고 있다.

악뮤는 지난 해 12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전국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어젖혔다. 당시 이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매진돼 대중을 놀라게 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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