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제드손, 벤피카 떠나 토트넘 임대 이적
토트넘, 18일 왓포드 원정 앞둬
토트넘 홋스퍼 훈련에 합류한 제드손 페으난데스(가운데).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제드손 페르난데스(21)가 토트넘 홋스퍼 훈련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

토트넘은 17일(이하 한국 시각) 구단 공식 트위터로 왓포드 FC와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임하는 선수단 사진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제드손 페르난데스였다. 제드손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포르투갈 슈페르리가 SL 벤피카를 떠나 토트넘으로 팀을 옮겼다.

포르투갈 국적 미드필더 제드손은 18개월간 임대로 토트넘에서 활약한다. 임대 후 완전 영입 조건이 포함됐다. 조세 무리뉴(57) 토트넘 감독의 첫 번째 영입 선수이기도 하다.

토트넘 훈련에 합류한 손흥민(가운데).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이 공개한 사진엔 손흥민(28)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6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에 빠졌다. 왓포드전에서 부활을 노린다. 

토트넘은 18일 왓포드 원정으로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를 치른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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