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보기 없이 버디 5개 5언더파 67타 기록
임성재.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지난 시즌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 임성재(22)가 공동 14위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을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17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 자리한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ㆍ70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8언더파 64타의 선두 그룹과 비교해 3타 부족한 공동 14에 이름을 올렸다. 잭 블레어(30), 그레이슨 머레이(27)가 선두권을 형성했다.

함께 출전한 이경훈(29)과 노승열(29)은 각각 4언더파 68타 공동 37위, 3언더파 69타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안병훈(29)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74위, 샷 난조를 보인 김시우(25)는 15오버파 87타를 솎아낸 뒤 기권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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