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지. / 픽사베이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주예지 강사의 호주 용접공 발언에 호주 네티즌이 맞대응을 했다.

17일 한 호주 현지 네티즌은 트위터에 "논란을 일으킨 수학 선생: '공부 열심히 하지 않으면 호주에 가서 용접이나 하게 될 것' - 하하하하 웃기네"라며 "나의 금속 가공 선생님은 '공부 제대로 안 하면 한국 같은 나라에서 선생님을 하게 된다'라고 종종 말했는데"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주 강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 중 손으로 용접하는 시늉을 하면서 "(7등급 나오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 해. 돈 많이 줘”라고 웃음을 보여 용접공을 비하했다. 해당 논란이 확산하자 14일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고 계신 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쳐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공개 사과를 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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