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걸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컴백을 앞두고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7일 이달의 소녀 공식 SNS를 통해 멤버 김립과 진솔의 티저 이미지를 오픈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김립은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과 젖은 머리, 강렬한 슈트를 찰떡 같이 소화해 내며 여전사 같은 강인한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다.

진솔은 황금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데뷔 후 3년 동안 금발을 유지하다가 이번 앨범에서 처음 흑발에 도전, 이미지 변신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더 붉게 타올라', '겁 내지 마'라는 문구는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다.

이달의 소녀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새 앨범 '해시'를 발매한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