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행복꾸러미 나눔활동에 참석한 호반사랑나눔이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호반그룹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18일 서울시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꾸러미에는 떡국 떡, 약과, 김, 간장, 참치 캔, 두유 등의 물품이 담겼으며, 홀몸 어르신들, 저소득가정 등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2020년 첫 봉사활동으로 어린 자녀들도 함께할 수 있는 설날 선물 만들기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복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14일 ‘호반그룹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진행해 온 공익재단들과 호반사랑나눔이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호반호텔&리조트, 플랜에이치벤처스 등 각 계열사의 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황보준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