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디에고 페레이라(오른쪽)와 앤서니 페티스. /UFC 홈페이지 캡처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카를로스 디에고 페레이라(35)가 UFC에서 6연승을 질주했다.

페레이라는 19일 오후(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6 메인이벤트 라이트급에서 앤서니 페티스(33)를 상대로 2라운드 1분 47초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페레이라는 1라운드부터 그라운드 기술로 상대를 몰아세웠다. 2라운드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다 상대의 기권을 얻어내며 옥타곤 무대 6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브라이언 켈레허(33)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그는 같은 날 오데 오스본(27)을 상대로 1라운드 2분 49초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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