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태사자가 KBS조이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뜬다.

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약 20년 만에 돌아온 태사자의 김형준과 박준석이 출연, 복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김형준과 박준석의 등장에 "태사자 인 더 하우스"를 외치며 반갑게 맞이한다. 또 두 사람은 태사자의 여전한 꽃 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김형준은 오히려 피할 수 없는 세월에 시술을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 태사자의 연예계 복귀가 괜찮을지 고민이라는 두 사람의 고민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책도 등장한다. 특히 이수근은 신곡을 발표할 뜻밖의 장소를 추천하는가 하면 자신을 스페셜 게스트로 추천하기까지 하는 등 아이디어 뱅크로 변신한다.

사진=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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