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고객들에게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신한카드가 동명의 유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를 공식 협찬하며 신한카드 고객에게 25%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명의 눈동자’는 지난 1991년 방영돼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원작으로 한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아픈 역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신한카드 고객에게는 공연 티켓 구매 시 25% 단독 할인이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신한카드를 통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단독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 대표 문화 마케팅인 더드림데이, 워라밸클래스, 아트컬렉션, 꼬마피카소, 루키프로젝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풍부하고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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