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노비타 헬스케어 비데(BD-HD82M)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콜러노비타 제공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가 ‘헬스케어 비데(BD-HD82M)’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혜택 제공 이벤트를 마련했다.

노비타는 헬스케어 비데 출시를 기념해 무료설치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자 전원에게 클럭 마사지기와 1년치 비데 필터 2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헬스케어 비데는 비데 업계 최초로 리모컨에 체성분 측정 기능을 담은 노비타의 프리미엄 비데다. 비데 리모컨을 통해 ▲근육량 ▲체지방 ▲수분 ▲BMI ▲내장지방 ▲골격근량 ▲BMR ▲단백질량 ▲신체나이 등 9가지 신체 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시간이나 공간을 할애하지 않고 매일 찾는 화장실에서 짧은 시간 안에 편리하게 체성분 측정이 가능하다.

체성분 측정 시 리모컨과 노비타 비데 어플리케이션 ‘마이 노비타’앱을 통해서 체성분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앱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체성분 목표인 ‘골(Goal)’을 설정할 수 있으며, 누적된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한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7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JBK컨벤션홀에서 열린 ‘콜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초청 행사’에서 맨유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박지성이 헬스케어 비데를 체험하기도 했다.

헬스케어 비데는 노비타가 최초로 선보인 또 하나의 기술 ‘3D 무브워시’ 기능도 탑재됐다. 3D 무브워시는 전·후에 한정돼 있던 노즐의 움직임에 좌·우 방향을 추가해 노즐의 세정 범위를 넓힌 기능이다. 여기에 한 개의 노즐이 회전하며 3가지 수류를 제공하는 ‘3Way 노즐’을 탑재, 이를 활용한 2분간의 마사지 기능인 ‘스파 모드’를 이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이현식 콜러노비타 마케팅본부 상무는 “헬스케어 비데는 단순히 세정의 역할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관리해 주는 라이프스타일 가전으로 역할을 확장하는 의미를 담은 제품”이라며 “매일 찾는 공간이 화장실인 만큼 헬스케어 비데가 일상 속 새로운 건강관리 루틴으로 활약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