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포차'를 찾은 'V4' 광고 모델 백종원. /사진=넥슨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Victory For)'의 새해 첫 이용자 초청 행사 '브이포차'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에서 V4의 첫 길드 모임 '브이포차'를 열었다. 길드 이용자 70여 명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V4 광고 모델 백종원이 직접 '브이포차'를 방문해 이들을 응원했다.

행사는 V4 관련 퀴즈를 푸는 빙고 이벤트부터 게임 속 특정 지역에 숨어 있는 캐릭터를 찾는 술래잡기, 필드 보스 기여도 대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룰렛 이벤트를 마친 후 백종원은 길드원과 일일이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백종원은 "저도 온라인 게임을 함께 하던 길드 회원을 저희 회사 직원으로 고용한 적이 있다"면서 "게임에서 스쳐 지나가기도 어려운데 우연히 길드로 만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인연을 끈끈하게 이어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브이포차'를 찾은 'V4' 광고 모델 백종원. /사진=넥슨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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