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해발 700m 이상에서 재배한 고랭지 배추를 사용해 아삭아삭한 식감 자랑
철저한 위생관리로 '해썹' 마크 획득해 소비자에 신뢰 제공
꽃순이김치는 강원도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품질 높은 김치를 만들고 있다. / 사진 제공 = 꽃순이김치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설 명절에 한국 전통음식 ‘김치’가 빠질 수 없다. 이러한 가운데 김치의 명품화를 추구하고 있는 ‘꽃순이김치’가 유명 먹방 유튜버인 창배먹방의 채널을 통해 소개되면서 설 선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튜브 창배먹방에서 소개된 꽃순이김치는 ‘고랭지 황태 포기김치’와 ‘호박 백김치’ 등 2종으로 아삭한 소리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그도 그럴것이 ‘꽃순이김치’의 주재료는 해발 700m 이상에서 재배한 고랭지 배추로 산 정상에서 불어오는 건조 하고 차가운 바람으로 속이 단단하게 무르익어 식감이 아삭아삭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미네랄이 풍부한 평창 오대산 지하암반수와 전남 신안의 해풍을 맞고 채취한 천일염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김치의 맛과 풍미를 높인 게 특징이다. 속 재료에 사용되는 서산 육쪽마늘과 생강은 씨알이 굵고 육질이 연해 김치 맛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준다.

‘꽃순이김치’는 강원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절임배추, 황태김치(나트륨배출김치), 고랭지포기김치, 씨백김치, 백김치, 포기김치(묵은지), 깍두기, 섞박지, 총각김치, 오이소박이, 파김치, 매실열무김치 등 김치류와 강원도 산골지역에서 채취해서 만든 장아찌류, 더덕구이, 고추장 황태구이, 곰취절임, 산마늘(명이)절임, 곤드레절임, 취나물절임, 고추절임, 엄나무순절임 등도 판매하고 있다.

맛뿐만 아니라 ‘신뢰’도 놓치지 않았다. 꽃순이김치는 최근 공장을 신축, 증축하며 최신 설비, 철저한 위생관리로 해썹마크를 획득해 안전하고 정직한 식품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항상 신선하고 맛있는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평창 지역 농민이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를 사용해 김치를 제공한다.

한국 김치의 맛을 알리기 위해 꽃순이김치는 미국 및 태국 등 여러 나라에 활발한 수출 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음식 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전도사 역할과 동시에 글로벌 경영 체제도 구축하는 중이다.

‘꽃순이김치’ 관계자는 “소비자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한결같이, 물결처럼, 청결하게’라는 사훈 아래 맛있고 건강한 김치 보급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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