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신진주 전경./사진=한화건설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한화건설이 자사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의 1호 입주단지인 '포레나 신진주'가 완공돼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포레나 신진주는 경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E-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37~38층,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뤄진 주상복합 단지다. 진주시 가좌동 일대에 총면적 96만4693㎡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서도 랜드마크 단지로 꼽힌다.

포레나 브랜드가 처음 도입된 단지인 만큼 출입구 등에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지상에 차가 없는 필로티형 아파트로 주 출입구는 주차장 입구와 바로 연결되며, 동 출입구는 통합 로비형으로 구축해 주변 필로티 공간을 확대해 연결했다. 

아파트 외관은 위빙컬러시스템(Weaving Color System)이 적용됐으며 측벽에는 포레나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에 따른 로고, 사인물 등을 부착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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