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용평리조트는 25일 설날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설 맞이 합동 차례상을 준비한다. 고향을 찾지못하는 분들께 아쉬움을 달래고 명절 훈훈함을 줄 합동차례는 오전8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드래곤밸리호텔 중회의실에 준비된다.

본격적인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명절 문화 공연이 있다. 25일은 국악동화 그림자극 ‘별주부전’으로 우리 판소리 별주부전의 새로운 이야기를 더불어 해금과 국악기로 들려주는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발달과 인형극계 새로운 장르인 그림자극을 초대형으로 즐길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26일 아시아의 흥미진진한 설화를 만나는 옴니버스 연극 ‘보석 같은 이야기’가 공연된다. 2017 제13회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에서 올해우수작으로 선정된 ‘보석 같은 이야기’는 아시아의 7가지 이야기로 전통이야기와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각 나라의 도덕과 지혜가 담겨져 있는 작품이다. 본 공연은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전연령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드래곤밸리호텔 더샬레 레스토랑에서는 설 바비큐디너뷔페가 운영되며, 디너뷔페 이용고객 에게는 장예령 캘리그라피 작가의 연하장 만들기와 엽서 만들기 등 캘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식전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2020 경자년을 맞이하여 ‘경자년은 나의 해쥐’ 특별 할인우대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생일이 20일이거나 쥐띠이거나, 이름에 경 또는 자 자가 들어간 고객이면 본인포함 4인까지, 리프트권, 장비렌탈, 관광케이블카, 워터파크를 35~50% 할인받을 수 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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