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님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설 이벤트로 가족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휘닉스 제주는 섭지코지 오렌지동 1층에 위치한 휘닉스 플레이 라운지에서 즐거운 설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24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아이들과 함께 설날을 주제로 클레이를 만들고 팽이와 전통 문양이 새겨진 거울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볼 수 있다. 이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섭지코지 천혜의 풍경을 배경으로 하여 족두리, 청사초롱 등 전통 소품을 활용한 설날 인생샷(휘닉스 가족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촬영 후 마음에 드는 사진은 보정 후 액자나 앨범으로 제작해준다. 금액은 8만원, 투숙객은 50% 할인 가능하다. 

25일 설날 오후 3시부터는 라이스 클레이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송편을 만들 수 있는 쿠킹 클래스가 선착순 30명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오렌지동 1층 해랑에서 사골 떡국, 한방 갈비찜, 조기구이, 버섯잡채 등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 있는 ‘설 특선 반상’을 2만2000원에 즐길 수 있다.

휘닉스 평창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휘닉스 호텔 2층 플레이라운지에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복을 착용한 어린이에게는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며, 설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설날인 25일에는 센터플라자 로비에서 설날 합동차례를 지내며 어린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떡매치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시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베토 와인 마리아주 또한 24일부터 26일까지 저녁 8시부터 라이브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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