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고정배당률게임 ‘프로토(Proto)’ 7회차의 대상 경기 중 하나로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을 준비했다. 

가장 많은 토토팬들의 관심을 받는 경기는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다. 조별리그 3경기 전승을 비롯해,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한 8강 요르단전까지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강에서 만난 상대는 아시아의 강호 중 하나인 호주다. 호주는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시리아를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조별리그 성적은 1승 2무로 그다지 좋지 못하지만, 호주는 과거 한국과 맞대결에서 단단한 체격을 바탕으로 매번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비록 이번 경기에서 패해도 3-4위전의 기회가 있지만, 승리하면 올림픽 본선 진출권 획득은 물론 대회 우승의 기회까지 주어지기 때문에 양팀 모두 동기부여는 충분한 상태다. 

프로토 7회차에서는, 22일 오후 10시 15분에 태국 빠툼타니에서 열리는 호주(홈)-한국(원정)전을 42번 경기로 선정했으며, 43번 핸디캡에서는 호주에게 +1점을 주어줬다. 44번 언더/오버의 경우 홈팀 호주 기준으로 언더(U) 2.5점이 지정됐다. 

나머지 4강의 한 축인 사우디아라비아(홈)-우즈베키스탄(원정)전은 75번 경기로 선정됐으며, 경기 시작 10분 전인 22일 오후 7시 5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프로토 7회차의 모든 게임은 체육진흥투표권 합법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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