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방송인 알베르토가 아쉬움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셰프 3인방과 알베르토 크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셰프 3인방과 알베르토 크루는 영업 마지막 날에 접어들면서 한층 더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첫날과는 다르게 몰려드는 손님에도 당황하지 않고 홀과 바, 주방 등 각자의 위치에서 능숙하게 손님을 맞이했다.

배우 데이비드는 모둠전의 장인답게 주문이 들어옴과 동시에 음식이 나갈 수 있도록 준비를 시작했고 방송인 샘 오취리는 양손으로 김치찌개와 문어국수를 요리하는 놀라운 신공을 보였다. 사장 알베르토 또한 끊임없이 철판 닭갈비를 만들며 마지막까지 손님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영업 4일 동안 셰프 3인방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알베르토 크루들 또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방송에서 오징어순대를 담당했던 루카는 마지막 날 철판 닭갈비부터 떡갈비 조리까지 섭렵하며 주방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4일 만에 주방을 마스터한 루카는 “2일만 더 하면 식당 차릴 수 있다. 진짜 식당을 차려보자!”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알베르토는 “아쉽다”며, “그 동안 함께 해준 크루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사진=JTBC 제공

 

최지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