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21일 낮 12시30분께 서울 성산대교에서 검정색 쏘렌토 차량이 난간을 뚫고 강으로 떨어져 운전자가 숨졌다
구조 당국은 50대 남성을 구조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시38분께 사망했다.
당국은 당초 탑승자가 1명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색을 벌였으나 숨진 운전자 1명만이 차에 타고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차량 인양 작업에 나섰다.
한강 경찰구조대원 1명은 구조 과정에서 손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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