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롯데건설이 올해 22곳에서 주택 2만2766가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만4291가구다. 

다음 달 여수시 웅천동에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546가구)를 시작으로,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352가구)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3월에는 서초구 ‘신반포 14차’가 분양한다. 전체 280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67가구다.

4월에는 8개 단지 분양에 나선다. ‘신반포 13차’(330가구·일반분양 101가구), ‘자양1’(878가구·505가구), ‘둔촌주공’(2828가구·1139가구), ‘길음 역세권’(395가구·219가구)’, ‘의정부 가능1’(466가구·326가구)’, ‘상계6’(1163가구·724가구), ‘속초 동명동’(576가구), ‘여수 웅천 오피스텔’(470가구) 등이다.

그 다음달엔 ‘능곡 연합’(834가구·264가구), ‘부산 부암1’(2195가구·1425가구), ‘오산 원동’(2345가구) 등 3곳이 분양한다. 6월에는 ‘부산 북항 초고층’(872가구) 분양이 예정됐다.

하반기에는 7개 단지가 분양한다. 7월 ‘수원 망포 2차’(1211가구), 9월 ‘화성 반정2’(1251가구) 등이 대기 중이다.

이어 11월 ‘광명 2R’(1003가구·216가구), ‘마트 수지점 공동주택’(760가구), 12월 ‘청담 삼익’(1230가구·152가구), ‘잠실 미성’(1888가구·241가구), ‘인천 청천1’(893가구·629가구) 등 5곳이 분양한다.

 

황보준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