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박정원이 단막극에 출연한다.

박정원은 23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이의 있습니다'에 출연한다.

'이의 있습니다'는 전직 치위생사, 현직 임신한 백수가 된 한 소심한 여자가 떼먹힌 3주 치 월급을 받으려 벌이는 나홀로 소송 투쟁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정원은 극에서 해선(유다인 분)의 전 직장 동료인 우선생 역을 맡는다. 우선생은 해선이 왕 원장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키플레이어다. 

OCN 종영극 '프리스트'에서 레지던트 2년 차이자 두 번째 부마자 미소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박정원은 영화 '기방도령'과 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

사진=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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