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해리포터 2차 컬렉션으로 주얼리 '47종' 선봬…영화 속 모티브를 살린 색다른 아이템
O.S.T가 해리포터 2차 컬렉션을 선보였다. / 이랜드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이월드에서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가 전 세계 베스트셀러 해리포터를 모티브로 한 해리포터 2차 컬렉션을 선보인다.

22일 오에스티(O.S.T)는 해리포터 2차 컬렉션 주얼리 47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얼리 47종에는 손목시계 15종, 목걸이 14종, 팔찌 4종, 반지 4종, 귀걸이 1종, 피어싱 3종, 키링 5종, 보석함 1종이 포함돼 있다.

2차 컬렉션은 지난해 12월 선보인 해리포터 1차 컬렉션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더 다채로운 상품들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기존 국내 공식 제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화 속 모티브를 그대로 살린 색다른 아이템이 대거 포진해 있다.

이번 컬렉션은 주얼리를 자주 착용하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남성 고객도 즐길 수 있도록 영화 속 소재인 죽음의 성물, 퀴디치 콘셉트 등을 활용한 품목으로 확대됐다.

이 외에도 해리포터 호그와트 시즌 배경음악이 흘러나오는 패트로누스 오르골 보석함을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해 해리포터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에스티(O.S.T) 관계자는 “이번 해리포터 2차 컬렉션은 영화를 찢고 나온듯한 아이템, 일명 ‘영찢템’ 콘셉트로 기획했다”라면서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상품들로 출시한 만큼 해리포터 팬들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도 많이 찾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에스티는 이번 해리포터 2차 컬렉션 출시를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르골 보석함과 목걸이, 마루더즈지도 랜티큘러 카드 등으로 구성된 패트로누스 보석함 세트를 200개 한정으로 10만 원에 판매한다.

오에스티(O.S.T) 전국 13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액대별로 랜티큘러 카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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