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김정숙 5000억 특혜, 감사원이 외압으로 사건 덮었을 가능성”
곽상도 “김정숙 5000억 특혜, 감사원이 외압으로 사건 덮었을 가능성”
  • 박창욱 기자
  • 승인 2020.01.22 17:54
  • 수정 2020-01-22 17:54
  • 댓글 0

곽상도, 김정숙 여사 지인 특혜 의혹 제기
곽상도 “외압으로 사건 덮어”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 '부동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 '부동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연합뉴스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지인이 부동산 특혜로 5000억원에 달하는 차익을 얻는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고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주장했다.

곽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의 지인 사업가 장모씨가 지난 2017년 터미널 부지를 약 343억원에 청주시에서 매입했다"며 "매입 후 8개월 만에 현대화 사업 용도변경 특혜로 500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장씨가 터미널 부지를 매입 후 얼마 되지 않아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된 것은 매각 당시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시민단체가 이를 고발했지만, 감사원이 1년이 지난 뒤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린 것을 보면 외압을 받았을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은 김 여사와 장씨가 친분이 있다는 증거로 지난 2017년 7월 김 여사가 병원에 입원했던 장씨를 병문안 갔던 사진을 공개했다.

곽 의원은 "병문안 자리에는 문 대통령과 대학 동기인 박종환 자유총연맹 총재도 함께 갔다"며 "청주에서 별도로 장씨와 박 총재, 문 대통령이 부부 동반으로 만날 만큼 가까운 사이로 소문이 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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