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과 권진영, 김성은이 여탕에서 위험한 수다를 시작한다.

오는 3월 6일부터 서울 SH아트홀에서 '박미선, 김성은, 권진영의 여탕Show'(이하 '여탕쇼')가 관객들과 만난다.

'여탕쇼'는 박미선의 최초 극장 공연이다. 은밀한 여탕에서 펼쳐지는 세 여자의 위험한 수다와 여자들끼리 모여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토크 콘서트다.

일상에 지친 주부들의 묵은 때를 여자들끼리 모여 속 시원하게 풀어줄 '여탕쇼'에서는 박미선과 김성은, 권진영의 과감한 코미디는 물론, 위험하면서도 섹시한 성인전용 입담까지 만날 수 있다.

'여탕쇼' 지난 해 열린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 막을 내려 서울에서 시작될 '여탕쇼'에 대한 기대를 올린다.

은밀하면서도 매혹적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여탕쇼'는 오는 3월 6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SH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사진=쇼당이엔티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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