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박슬기_출산

방송인 박슬기가 엄마가 돼. 박슬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월 21일 오후 5시 5분. 내 딸 방탄이 드디어 세상 밖에 나온 날. 내가 엄마 된 날"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출산 사실 알려. 박슬기는 "걱정과 응원 덕에 잘 낳았다"면서 "2.53kg. 너무 작고 소중해서 만지기도 아깝다. 잘 먹이고 잘 돌봐서 무럭무럭 키우겠다. 41주 동안 엄마 뱃속에서 고생했어"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 지난 2016년 결혼.

#사냥의_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_초청

영화 '사냥의 시간'이 '제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한국 영화 최초로 공식 초청.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카를로 샤트리안은 "'사냥의 시간'은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관객들이 한 치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릴러다. 윤성현 감독은 물론 훌륭한 배우들을 베를린에 초청하게 돼 굉장히 기대된다. 갈리 스크리닝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혀. '사냥의 시간'은 희망 없는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이 가족 같은 친구들 장호(안재홍)와 기훈(최우식), 상수(박정민)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아이들'(2008), '파수꾼'(2010) 등으로 유명한 윤성현 감독 작품.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사냥의 시간' 포스터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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